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6 마블런'의 2차 온라인 티켓이 18일부터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11번가에서 오픈된다
'2016 마블런'은 스포츠 기획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함께하는 마블 테마 러닝 행사로, 전 세계 마블 시장에서 주요한 시장으로 떠오른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6 마블런'의 2차 온라인 티켓은 18일 오후 3시부터 4월 24일 자정까지 약 일주일간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티켓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레귤러 티켓 (4만원), 팀 캡틴과 팀 스타크로 나뉜 스페셜 티켓 (5만원), VIP 티켓 (8만원) 총 3가지 종류의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켓 별로 마블 스케쳐스 티셔츠, 레고 토이, 스냅백 등 마블 상품으로 구성된 풍성한 패키지가 발송된다.
디즈니는 행사 당일 참가자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푸짐한 경품행사와 애프터 파티를 마련할 계획이다. 7km에 이르는 레이스를 가장 빨리 통과한 남, 여 우승자 각각 1~3등과 참가자들 중 베스트 코스튬으로 선정된 5인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레고 토이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또, 럭키 드로우 우승자 1명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핼리캐리어' 레고 상품이 주어진다. 레이스 후 경품행사와 함께 펼쳐질 애프터 파티에서는 에픽하이, 에이핑크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개그콘서트' 니글니글 콤비인 이상훈과 송영길이 MC를 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디즈니 관계자는 "한국에서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블 브랜드인 만큼, 참가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친구, 연인 및 가족들과 함께 마블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 마블런'은 5월 2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