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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AOA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AOA’ 제작발표회에 참석, 프로그램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언급했다.

    이날 지민은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이사님이 보내주지 않으신다”라며 “일을 하는 목적으로는 많이 갔다. 하지만 놀러가는 목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아는 “오토바이를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첫 미팅 때부터 말씀드렸다. 다른 것을 하게 돼 아쉬웠다. 기회가 생긴다면 오토바이를 꼭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유나는 “면허를 재작년에 땄다. 드라이브를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채널AOA’를 통해 하게 됐다”라며 “제 안의 질주본능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또 민아 “벚꽃이 지기 전에 스스로 운전을 해서 벚꽃을 보러 가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설현은 “요즘 날씨가 좋으니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에 소풍을 가고 싶다.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찬미는 “아이돌이 아닌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보고 싶다”라며 “미용은 도전해봤으니 스킨스쿠버”라고 마무리 지었다.

    ‘채널AOA’는 ‘장르 정복 리얼리티’라는 태그라인 아래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AOA의 매력을 담아낼 프로그램.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AOA만의 뷰티 습관을 공개할 뷰티 리얼리티까지 20대의 일과 꿈, 우정,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채널AOA’은 12일 오후 7시 디지털 생중계되며, 이날 자정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