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4월 5일 주인공 공개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6월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오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2016 '모차르트!'의 뮤지컬 넘버를 듣고 캐스트를 맞추는 이벤트 'Who's next MOZART!'를 진행한다.
'Who's next MOZART!'는 주인공들이 부른 뮤지컬 넘버를 듣고 캐스트를 맞추는 방식이다. EMK는 최근 '복면가왕', 'K-팝스타'와 같은 오디션, 음악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미 대중들이 보컬의 음색, 스타일에 대해 탁월한 감각을 키워가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가창력은 물론 섬세한 표현력을 요하는 '모차르트!'의 넘버를 듣고 주인공을 연상해보는 이번 이벤트가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흥미롭게 도전해볼 만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이벤트 정답자는 물론 멋진 응원의 댓글을 써준 참여자도 150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투어 여행상품권 2장, '모차르트!'의 모든 캐스트 공연을 볼 수 있는 관람권, EMK의 2016 라인업 공연 관람권('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팬텀'), 커피 음료권 등 총 1천개의 경품 주인이 될 수 있다.
'Who's next MOZART!' 이벤트는 EMK뮤지컬컴퍼니 페이스북, 인터파크 티켓 페이스북,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경품의 주인공은 오는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4년 공연까지 해를 거듭하며 임태경, 박효신, 김준수, 박은태, 전동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016년 시즌은 일본을 대표하는 뮤지컬 연출가 코이케 슈이치로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하며, 첫 티켓오픈은 4월 7일로 6월 10일부터 6월 26일 회차에 한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공식 포스터,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