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가박스 제공
    ▲ ⓒ메가박스 제공

     

    장국영 추모 13주기를 맞아 영화 '성월동화'가 국내 팬들에게 다시금 찾아온다.

    국내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에서는 장국영의 마지막 로맨스 영화인 '성월동화'를 오는 31일에 국내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성월동화'는 결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하던 한 여자(토키와 타카코 분)가 죽은 연인을 꼭 닮은 홍콩 비밀경찰(장국영 분)을 운명처럼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성월동화'는 전 세계 최초로 무삭제 감독판을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법으로 복원된 후 개봉되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메가박스의 특별 개봉작으로 인해 많은 영화팬들은 장국영의 아름다운 흔적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