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가 25일 공식SNS를 통해 미니 8집 ‘리멤버 댓(Remember that)’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 뮤직비디오 촬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 욕조, 벚꽃이 흩날리는 야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추억에 잠긴 듯한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연을 맡은 이민혁은 낡은 카세트 오디오 옆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트릴 듯 애처로운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이민혁은 앞서 공개된 뮤비 스팟 영상을 통해 조보아와의 달콤한 ‘핑크빛 러브신’을 그리며 행복한 전개를 암시했던 바 있다. 확 달라진 반전 분위기로 비투비의 이번 컴백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비투비의 ‘봄날의 기억’은 봄이 되면 떠오르는 아련한 사랑의 기억들을 달콤한 감성 사운드로 풀어 낸 비투비표 ‘봄 캐럴’. ‘집으로 가는 길’의 신예 작곡가 조성호와 Ferdy가 공동 작곡을 맡은 이 곡은 잔잔함 속 기분 좋은 경쾌함이 느껴지는 템포와 따스한 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감성 발라드 송으로 아이돌 ‘발라드 끝판왕’ 비투비의 내공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투비의 ‘리멤버 댓’과 ‘봄날의 기억’은 오는 28일 자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