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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에잇틴(EIGHTEEN)’ 기자회견에 참석,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윤민수는 “직접 사용을 해봤는데 굉장히 획기적이었다. 실제로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대박’날 것 같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는 이어 “일반적인 노래방 어플리케이션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차별성을 두자면 청소년에게 포커스를 맞춘 어플리케이션이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대로 와서 놀이터처럼 놀 수 있는 공간이다. 놀다 보면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윤민수는 “노래를 직접 녹음하고, 듣고, 편집한 후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여타 노래방 어플리케이션과 차별점을 설명했다.‘에잇틴’은 신개념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클리피오에서 개발한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이다. 노래방의 모든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면서 영상 녹화, 보컬 리무버, 오디오 튜닝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은 물론, SNS나 메신저로 지인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다.특히 ‘에잇틴’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중 우수한 실력을 갖춘 이들에게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의 듀엣 녹음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에이틴’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