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 ⓒ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김숙 윤정수 커플도 ‘욱씨남정기’ 응원에 나섰다.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스페셜한 깜짝 티저가 11일 공개됐다.

    꼴갑(甲) 저격 사이다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JTBC 예능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부부로 활약 중인 갓숙-윤스타 부부가 깜짝 응원으로 ‘욱씨남정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욱씨남정기’ 본방사수를 당부한 뒤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숙은 손 하트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복화술을 통해 “1억 천만 원 내놔”라고 말했고, 당황한 윤정수는 “딴 데 가서 이상한 소리 하지마”라고 받아쳤다. 이에 뒤질세라 김숙은 “빨리 내놔”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실제 사랑에 빠지면 벌금으로 1억 천만원을 낸다는 계약서를 작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욱씨남정기’ 특별출연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 속 이들 커플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 남자’, ‘눈의 여왕’등 매 작품마다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로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형민 PD와 참신한 필력을 가진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