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 수속을 밟았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6일 혜리가 오전 고열과 머리통증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뇌수막염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혜리가 고열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입원 수속을 밟아 향후 며칠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무엇보다 혜리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힘쓰겠다. 팬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혜리의 건강을 우선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아 배우 류준열, 박보검 등과 함께 '응팔'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