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이범수 가족이 뱀 앞에 다양한 반응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 가족이 놀이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던 중 뱀을 본 후 깜짝 놀라며 몸서리를 쳤다. 이와 함께 이범수의 아들 이다을 군 역시 화들짝 놀라 부전자전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범수의 딸 이소을 양은 두 남자가 무서워했던 반응과는 다르게 대범한 반응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소을 양은 뱀에 전혀 놀라는 기색 없이 뱀을 선뜻 만진 후 “엄청 부드럽다”며 초롱초롱하게 눈빛을 반짝였다. 하지만 소을 양의 적극적인 행동에 오히려 다을 군은 더욱 까무러치며 발을 동동 굴러 시청자들이 귀여운 매력에 취하게끔 만들었다.

    한편 이범수 가족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일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