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CN '동네의 영웅' 방송화면
    ▲ ⓒOCN '동네의 영웅' 방송화면

     

    ‘동네의 영웅’ 속 배우 박시후의 무한 매력이 극의 활약을 북돋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장민석, 연출 곽정환)에서 주인공 박시후는 촉망받는 정보요원이었지만 정체를 숨기고 ‘동네의 그림자’로 활약 중인, 두 얼굴을 가진 백시윤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지난 5일 방송에서 고난도의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박시후는 '동네의 영웅'들을 이끄는 리더답게 리더십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극중 시윤(박시후 분)은 일문을 살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 태호(조성하 분)를 구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구상 중이었다.

    이 때 시윤은 중년 나이의 태호와 20대 찬규(이수혁 분), 정연(유리 분)과 친밀감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이제 우리 다 친구 아닌가요? 나이를 떠나서. 박선후가 아무리 무시무시하다 해도, 우리도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우리는 다 친구니까”라는 말을 건네며 팀워크를 강화했다.

    또 박시후는 이수혁과 특급 브로맨스를 펼쳐 여심을 저격하기도. 극중 찬규에게 무술지도를 했던 시윤은 “싸움이란 게 그래. 먼저 공격하는 사람이 무조건 손해야. 원칙은 간단해. 때리면 피하면 돼. 특히 너는 몸이 빠르니까 언제까지고 계속 피할 수 있어”라고 찬규를 격려하며 싸움의 핵심기술을 설파했다. 또한 시윤은 비장의 필살기인 카운터펀치까지 찬규에게 전수하며 “공격은 상대가 먼저 해왔지만 역전시키는 건 한순간이야”라고 멘토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박시후는 극중 무자비하게 칼을 휘두르는 김이사와 박이사를 상대로 ‘날렵한 무술실력’을 발휘하며 통쾌한 액션을 펼쳐보였다. 시윤의 활약에 일문을 살해한 진범인 김이사와 박이사가 결국 형사들에게 체포될 수 있었다.

    이처럼 박시후는 진정한 영웅다운 매력을 내뿜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화려한 무술실력까지 완벽하게 펼쳐보여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붙잡았다.

    한편 박시후의 활약이 돋보이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