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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UN 대북제재 결의, 국제사회 강력한 메시지"

3일 새벽(한국시간) 김정은 자금줄 차단하는 對北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입력 2016-03-03 09:18 수정 2016-03-03 14:44

▲ 박근혜 대통령. ⓒ뉴데일리 DB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핵(核) 개발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서길 진심으로 바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메시지를 발표하고 "안보리에서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원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북핵(北核) 폐기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낸 안보리 이사국들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안보리는 2일(현지시간) 북한의 핵(核)·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달러화 유입 차단 등의 고강도 제재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북제재 결의안 주요 조항에는 대량살상무기(WMD) 및 재래식 무기 개발 관련 품목 수출 금지, 항공유 공급·판매 중지, 금수품 선적이 의심되는 북한 선박의 입항 금지, 자국 내 북한 은행 지점 폐쇄, 북한산 광물자원 수입 금지하는 조치가 포함됐다.

또한 자산동결과 관련해 처음으로 북한 정부와 노동당이 제재 대상에 지정됐고, 북한의 외화·통치자금 관리를 총괄하는 '39호실'도 제재 명단에 들어갔다.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며 우리 사회가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통합의 큰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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