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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박스 제공
영화 '검사외전'이 신작들의 대거 등장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10만 75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데드풀'이 25만 811명을 모으며 차지, 3위는 '좋아해줘'가 7만 2848명을 사로잡으며 순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데드풀' '좋아해줘'와 더불어 '주토피아' '동주' '대니쉬 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가 대거 개봉했음에도 '검사외전'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흥행 위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현재 누적관객수 848만 8228명인 '검사외전'의 900만 관객 돌파까지 기대되고 있는 상황.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흥행 신화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범죄 오락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