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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세븐틴이 17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5회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월드루키상을 수상했다.
    앞서 세븐틴은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에 이어 가온차트에서도 월드루키상을 받으며 2015년 데뷔한 그룹 중 가장 핫한 그룹으로 인정을 받았다.
     
    세븐틴은 “가온차트에서 월드루키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고,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캐럿(세븐틴 팬명)들도 항상 한결같이 사랑 보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항상 발전하는 세븐틴이 되겠다. 2016년에도 더 멋진 모습을 돌아올 예정이며 앞으로도 세븐틴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데뷔 앨범 ‘세븐틴캐럿(17CARAT)’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Boys be)’까지 연이은 히트를 시키며 2015년을 대표하는 신인 아이돌로 떠올랐다. 대세를 입증하듯 17만장을 넘어서는 음반판매량을 보여주며 2016년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2015년 신인 아이돌 그룹 중 단연 독보적인 판매량으로 음반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의 신인답지 않은 팬덤 확장세와 음반 판매량 등을 보여주며 세븐틴의 발전 가능성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세븐틴의 행보에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