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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시간을 달려서’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오늘부터 우리는’ 또한 상위권을 차지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올레 뮤직을 제외한 주요 음원차트(멜론, 엠넷, 벅스, 지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뮤직)에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1위를 차지했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뮤직에서 20위 안에 안착했다. 특히 몽키3뮤직에서는 9위를 차지해 ‘역주행 신화’를 기록 중이다.
    여자친구는 ‘파워청순’이란 콘셉트를 앞세워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색깔을 굳혔다. 이들은 음원차트뿐만 아니라 음악방송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 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자친구의 연이은 롱런은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조짐을 드러냈다. ‘유리구슬’은 활동이 마무리된 상황에도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음원차트에서 머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런 여자친구의 음원 파워는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믿고 듣는’ 반열에 올랐다.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여자친구가 장기롱런은 물론, 앞으로 어떤 성적을 이뤄낼지 기대가 모아지는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