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제훈의 열정 넘치는 '시그널'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촬영을 돕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교복을 입은 이제훈의 모습은 과거 박해영(이제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제훈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고된 액션신이 잦음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묵묵히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전 제작 드라마 '시그널'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인 만큼, 가장 오랜 시간동안 김원석 감독과 함께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지금의 '박해영' 캐릭터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한편, 이제훈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에서 경찰대를 졸업했지만 경찰에 대한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한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시그널' 이제훈,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