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샤넬 제공
    ▲ ⓒ샤넬 제공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해 자신의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수트를 매치해 기본핏부터 다른 자태를 뽐냈다. 흡사 벨보이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함께 그는 오버사이즈의 볼륨감 있는 퍼 모자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지드래곤은 평소 과감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온 패션피플로 유명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드래곤은 이번 ‘샤넬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한 데 모았다.


    이번 컬렉션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다이앤 크루거, 카라 델레바인, 기네스 팰트로, 모니카 벨루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월 빅뱅 멤버들과 함께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