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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크라운제이의 신곡 '진짜 매일해'가 힙합 본고장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라운제이와 인터뷰를 진행한 힙합 DJ 빅보이는 그의 음악을 듣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라운제이는 얼마전 미국 서부지역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 '빅보이 네이버후드'에 출연해 진행자인 DJ 빅보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후 크라운제이는 26일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신곡 '진짜 매일해'의 뮤직비디오에 포함시키려했으나 분량 문제로 남겨놓았던 5분 남짓의 비공개컷이다.

    영상 속 크라운제이는 미국내의 오리지널 힙합 뮤지션에 뒤쳐지지 않는 열정적이고 유쾌한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빅보이 네이버후드'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라디오 I heart media의 간판프로그램으로 제이지, 카니예웨스트, 니키 미나즈, 퍼프대디, 티아이, 닥터 드레등 세계 최고 힙합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가하는 자리로 명성이 높다.

    이에 크라운제이의 이번 인터뷰는 동양인이면서도 애틀랜타 스타일 사우스힙합을 가장 잘 구사하는 특출함을 인정받은 순간으로 꼽히고 있다.

    크라운제이의 '진짜 매일해'가 국내 공중파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미국내에서는 크라운제이의 음악성을 높이 사고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진짜 매일해'에서 정통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에 기반을 둔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