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재기 신호탄! 클럽서 쇼케이스 개최

힙합-래퍼 크라운제이가 공식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9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팬텀에서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갖는다.

크라운제이의 이번 쇼케이스는 그간 안 좋은 일에도 그와 그가 추구하는 음악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크라운제이는 미국 진출 전 국내 활동곡인 ‘Fly boy’를 비롯해, 미국 진출 첫 싱글로 세계적인 래퍼 영 드로(Young Dro)가 참여한 ‘I’m Good’과, 새로운 싱글 3곡 ‘날 따라올 수가 없어’, ‘B.R.B’, ‘Money In The Sky’ 를 부를 계획이다.

크라운제이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며 “음원은 올 7월부터 한곡씩 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좋지 않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꾸준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앨범을 선보이고 싶다”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라운 제이 쇼케이스가 열리는 클럽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병맥주가 무제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