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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개밥주는남자' 제공
스포츠해설가 현주엽이 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기자간담회에 참석, 반려견과 함께 지낸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이날 현주엽은 “처음에 집 사람의 반대가 심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싫어서가 아닌 강아지를 입양을 하게 되면 10년여 동안 가족처럼 책임을 질 수 있을까를 고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강아지가 온 후 집사람이 더 좋아한다. 아이들도 생활하는 면에서 더 좋아졌다”라며 “저도 집에 들어가면 누군가 반겨주는 강아지가 있다는 것에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개밥 주는 남자’는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다룬 ‘펫방’이다. 각기 다른 생활패턴을 가진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만나 가족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주병진, 현주엽, 강인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