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충무훈련 총괄지휘, 직무교육 총괄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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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가 5일 “비상대비훈련 분야 민간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비상대비훈련과장’을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대비훈련과장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을 총괄 지휘하고,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총괄하는 직위다. 비상대비 안보분야에 대해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민간에만 개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돼 있다.

    임기에 대해 안전처는 “최소 3년 이상 보장하며,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고 5년 범위에서 연장 가능하고, 성과가 탁월할 경우 5년을 초과해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채용시험은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와 2차 면접전형을 모두 합격해야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응시원서접수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 도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