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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2일’서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내가 싫다”

입력 2015-12-28 04:53 수정 2015-12-29 03:47

   

▲ ⓒ1박2일 방송캡처

 

김종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2일 시즌3'에서는 2015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연예대상에서 김종민은 박명수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종민은 시상식이 끝나고 대기실에 앉아 "내가 싫다""내가 잘해서 받은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과 김준호는 "뭐가 아니냐. 잘해서 받은 거다"라고 격려해줬다.

마음이 진정된 김종민은 횡설수설했던 수상소감과 관련해 제작진, 멤버, 가족을 향한 감사 인사로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엉뚱하게 "내가 가수라고 생각했다"는 말이 튀어나온 것이라 설명했다.

또 수상소감 중 기자들과 누리꾼을 언급했던 이유는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김종민에게 상을 줘야 한다는 식의 기사가 많아 그 덕분에 수상한 것 같아서였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종민이 출연한 ‘12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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