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녀의 성' 시청률이 지난 16일 방송 분에 비해 0.5%p 상승한 8.8%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 분에서는 오단별(최정원 분)이 공남수(정한용 분)의 불륜 사실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정원은 '마녀의 성'에서 어릴적 사고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는 오단별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