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음의 소리'가 웹툰 사상 최초 1000화 연재를 달성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마음의 소리'가 1000화 연재를 기념해 '1000화 기념일기'를 공개했다. 웹툰이 1000화까지 지속된 것은 몹시 드문 일이다. '마음의 소리'는 소재 고갈 때문에 장기연재가 힘들다고 일컫어지는 일상툰과 개그만화임에도 9년동안 연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연재 9년 차인데도 단 한번의 휴재도 없다는 사실로 팬들을 더 놀라게 하고 있다. 심지어 지각조차 없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갓석'이라 불리며 칭송받기도.
  • ▲ 조석ⓒSBS 제공
    ▲ 조석ⓒSBS 제공

    웹툰 '마음의 소리'가 웹툰 사상 최초 1000화 연재를 달성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마음의 소리'가 1000화 연재를 기념해 '1000화  기념일기'를 공개했다. 웹툰이 1000화까지 지속된 것은 몹시 드문 일이다. '마음의 소리'는 소재 고갈 때문에 장기연재가 힘들다고 일컫어지는 일상툰과 개그만화임에도 9년동안 연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연재 9년 차인데도 단 한번의 휴재도 없다는 사실로 팬들을 더 놀라게 하고 있다. 심지어 지각조차 없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갓석'이라 불리며 칭송받기도.

    물론 긴 시간 연재하면서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한때 슬럼프에 빠져 팬들이 안티가 되기도 했었고 실존인물이 캐릭터로 등장하다보니 캐릭터와의 괴리를 유발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을 견뎌내 1000화를 달성한 만큼 조석과 팬들의 신뢰는 두터워지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으로도 제작되며 이제 1000화를 넘어 연재 10주년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