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뉴스 인터넷 페이지 새 단장..최적화된 모바일 환경 눈길

  • MBC가 지난 14일부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새로운 버전의 '뉴스 인터넷 페이지(imnews.imbc.com)'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시원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기사 목록을 나열하지 않고 개별 기사가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깔끔한 카드 형태로 제시된다.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기사의 <뜨는 그래프>가 추가됐고, 주요 이슈에 관한 기사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타임라인>,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에 대해 자동으로 기사를 큐레이션해서 보여주는 <맞춤 키워드> 등이 새로 도입됐다.

    또 ‘엠빅(MBIC)뉴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초 안에 국내외 주요 뉴스를 정리해주는 실시간 시사 브리핑인 ‘15seconds’ 코너를 비롯해, 50년 뉴스 현장의 역사를 담은 MBC만의 독자적인 아카이브와 취재력으로 ‘감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탑재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과 함께 애플워치와 갤럭시 기어 S2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도 MBC 뉴스를 볼 수 있는 전용 앱을 출시했다. 국내 방송사로서는 최초다. 이로써 PC나 태블릿, 모바일, 웨어러블 등 모든 기기에서 MBC뉴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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