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만에 7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스타워즈(STAR WARS)가 화제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작품이 2005년도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였다. 그 후로 지금까지도 피규어나 토이 등 스타워즈 관련 제품들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것.​

    ​스타워즈 시리즈가 처음 개봉된 건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에피소드 순서는 시리즈 내용상의 시간 순서에 맞게 붙여진 순서이고 개봉 순서는 4,5,6 그리고 다시 1,2,3 편이 나와 2005년 마지막으로 개봉된 것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인 것이다.

    ​​4,5,6 편이 나온 지 16년 만에 1편이 나온 스타워즈. ​왜 스토리가 4편부터 나왔는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가운데 ​1,2,3편을 70년대 당시 진행할 수 있는 CG 능력이 부족한 면이 있어 투자자 유치를 위해 관객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우주전쟁이 나오는 4편부터 개봉했다.

    ​​한 영화관계자는 "개봉 순서가 어찌 되었던 스타워즈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그 시작부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작푸으로 반전이나 명장면들을 좀 더 실감 나게 느끼기 위해서는 개봉 순서대로 보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기존 스토리를 알고 있으면 더욱 재미있다"며 "​하지만 6편을 전부 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스타워즈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제대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는 4,5,6편의 등장했던 인물들이 나온다. 1983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이후 약 32년이나 지난 실제 시간이 지난 걸 감안했다.

    ​더욱 발전된 고퀄리티의 CG 효과는 물론이고 광활한 세트장까지, 엄청난 장비들로 탄생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장면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절로 모으고 있다.

    CG에 의존했던 프리퀄 3부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대부분 실제 촬영으로 진행되었고, 모래사막으로 뒤덮인 자쿠 행성은 아부다비에서 촬영되었으니 더욱 현실감 있는 21세기형 스타워즈를 볼 수 있다는 게 영화관계자들의 전언.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가 '히말라야' '대호' '조선마술사'등 국내영화사이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