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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 이주노가 1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이주노와 부인 박미리의 결혼하기까지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주노 부부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부터 임신에 얽힌 과정을 담담하게 밝혔다.박미리는 당시 "이주노와의 교제사실을 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면서 "지금은 시댁에 살고 있다,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도 먹고 싶고,보고 싶었는데 매몰차게 대하니시니까 서운하면서도 미안했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박미리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주노 사기혐의 충격이다" "이주노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이주노 화이팅"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14년 사업자금 명목으로 1억 1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