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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시청률 30% 재탈환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시청률 30.7%를 기록해 지난 방송분(22.4%)보다 8.3% 포인트 상상한 수치로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훈재(이상우 분)가 마침내 자신의 친아버지가 장철웅(송승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아들이 영원히 철웅의 존재를 모르고 살길 바랐던 황영선(김미숙 분)의 바람이 산산조각 나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탁해요 엄마'가 시청률 30%를 재탈환하며 '국민 주말 드라마'임을 입증한 가운데, 다정다감했던 훈재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달달했던 모자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너무 안타깝다" "훈재 너무 불쌍해" "어떻게 전개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