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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호텔 인질극, 파리 테러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를 중심으로 미국, 영국 그리고 러시아, 중국 등이 연합전선을 구축한  IS측에서 우리도 이대로 당할 수가 없다는 일종의 반격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말리지역은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카에다 지부가 과거부터 말리지역을 도피처로 활용하고 있는 지역으로 말리에서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두 단체 중 IS에 충성을 맹세한 단체의 소행이 아닌가 보인다.

    벌집 쑤시듯이 전세계를 이렇게 분쟁의 터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이제 추가적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IS의 맹세하는 연계조직들이 계속 준동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정보기관들이 정보를 좀더 공유를 하고 또 철저히 대비를 해야 될 상황이라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이 나라가 굉장히 극빈층이 그렇게 많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1912년부터 국내에서 분쟁이 지금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북부지역의 분리독립주의 이런 반란이라든가 쿠데타가 계속되고 있는데 첫 번째는 파리 테러로 인한 IS의 그런 실현. 두 번째로는 반 프랑스 정서로 인한 그런 자체적인 테러의 행동, 이렇게 두 가지 측면에서 파악할 수가 있겠다고 전했다. 

    우리 교민들도 그곳에 20여 명이 체류하고 있는 가급적이면 출입을 삼가시고 그리고 현장 주변에는 접근하지 않는 게 안전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