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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 중이다. 이런 가운데 '라디오스타' 황석정이 '식샤를 합시다2' 출연해 황승언의 노출 가슴을 지적한 사실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
- ▲ ⓒ방송캡처
지난 4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황석정이 황승언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동네 아이들이 자신의 아들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킨 것에 분노했다. 그녀는 편의점, 슈퍼를 돌아다니며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팔지 못 하도록 열을 올렸다.
이어 황승언이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도착한 황석정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있는 그에게 "옷이 왜 이래. 가슴 다 나오겠네"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황승언은 "점장님과 부모님도 말씀 안 하시는데 아줌마가 왜 그러냐. 큰일 나도 할 말 없다니? 추행의 책임이 여자에게 있다는 말이냐"라며 "옷 입는 건 자유다. 야하게 입고 다녀서 추행의 원인이 되는 거면 돈을 손에다 들고 다니면 절도의 원인이 되는 거냐"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황승언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완전 볼륨가슴이네" "디컵 황승언 오호 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