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CNN 영상캡처
    ▲ 사진=CNN 영상캡처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외에서는 연쇄 테러가 발생했다. 극장과 식당, 축구장 인근 등 3∼4곳에서 동시 다발 총격·폭발 사건이 벌어져 최소 6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파리 시내인 11구에 있는 한 극장에서는 인질극이 벌어져 100명가량의 인질이 범인에게 붙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범행 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프랑스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 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쳤다고 보도해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용자 수 기준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의 아메리카항공이 프랑스 파리행 여객기 운항을 잠정 중단하는 사태까지 이어졌다.

    이에 대한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극단주의자들 정말 무섭다(khj0****)” “당연히 IS가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koda****)” “안타깝습니다만 애꿎은 난민들이 분풀이를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s651****)”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