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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무속인에게 조종단한 어머니의 허위 자작극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세모자 사건'의 머머니 이모씨를 모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배후 조정한 무속인 김모씨 (56. 여)역시 무고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로써 남편과 시아버지를 비롯 마을 사람 44명은 모두 누명을 벗었다.

    이 씨의 두 아들은 현재 모 병원에서 어머니와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이 씨가 터무니 없는 사실을 퍼뜨리고 전 남편과 가족등을 고소하게 된 것은 돈을 노리고 꾸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2009년 이 씨의 수 억원대 재산이 김씨에게 넘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