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포스터
    ▲ ⓒ영화 포스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신작 공세에도 흥행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11일 923개의 상영관에서 22만 731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검은 사제들'이 개봉 이후 218만 3106명의 누적관객수를 모은 수치인 것.

    '검은 사제들'은 지난 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7일째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특히 '검은 사제들'은 개봉 2주차, '007 스펙터'가 출격했음에도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에 한층 더 관심이 집중된다.

     '검은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힌편 '007 스펙터'가 18만 6709명으로 2위, '그놈이다'가 1만 327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