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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또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앞서 에이미는 연예인 최초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지난 2012년 9월 구속 수감된 바 있다.에이미는 출소 이후 2013년 1월 방송된 SBS E! ‘K-STAR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이제 프로포폴의 ‘프’자만 나와도 소름이 돋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이미는 “힘든 걸 잠시 잊으려고 나쁜 약에 손을 대면 인생 자체가 무너지는 게 한순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했다.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9일 에이미는 올해 초 심부름업체 ㄱ사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 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소환조사했다.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받았다”며 범행을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