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놈이다' 포스터
    ▲ ⓒ'그놈이다' 포스터
    ‘그놈이다’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는 19만 67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281명이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원이 동생을 살해한 그놈을 잡는 일에 모든 것을 건 오빠 장우, 유해진이 장우의 의심을 받는 민약국, 이유영이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 류혜영이 어느 날 갑자기 살해된 여동생 은지 역을 맡았다.

    실화를 모티브로 완성된 한국적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을 자아내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이날 14만 9290명의 관객을 모은 ‘더 폰’이 2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