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범수 ⓒ뉴데일리
    ▲ 이범수 ⓒ뉴데일리

     


    배우 이범수가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이재한 감독, 정태원,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범수는 "많은 사람들이 인천상륙작전을 6.25 전쟁의 판도를 작전으로만 알고 있다. 그 안에 깔린 인천 시민들의 희생은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알려드릴 기회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런 의미있는 영화들이 기획되면 한국영화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범수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림계진 역을 맡았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