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범수 ⓒ뉴데일리
    ▲ 이범수 ⓒ뉴데일리

     

    배우 이범수가 '인천상륙작전'에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이재한 감독, 정태원,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범수는 "1986년에 리암 니슨이 출연한 '미션'을 본 적이 있는데 신부를 연기한 그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리암 니슨이 한국영화에 출연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서 할리우드에 우리나라 영화 시스템이 좋다고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림계진 역을 맡았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