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850명 혜택 '서울장학재단'사이트서 내달 8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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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로고. ⓒ뉴데일리DB


    서울장학재단이 저소득층 대학생 1,850명에 장학금 100만 원 씩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은 내달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2학기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하이서울장학금은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2012년부터 학기 당 1,850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지원해 왔다.

    2학기 기준 서울소재 대학 정규학기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적 제한은 없다.

    다만, 휴학예정자와 정규학기를 초과한 학생은 신청할 수 없으며,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을 수혜 받았더라도 본인이 직접 부담한 등록금이 100만원 이상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issf.or.kr)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나 차상위계층 증빙서류를 신청서 작성시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하이서울장학금 최종 결과는 11월 발표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02-725-225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