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검은사제들'ⓒCJ엔터테인먼트
    ▲ '검은사제들'ⓒCJ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18일 투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 영화사 집)이 오는 11월 5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김윤석 강동원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전우치'에 이어 또 한번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 효과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사제로 변신한 강동원과 김윤석이 나란히 서있다. 극 중 김윤석은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 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을 연기한다

    강동원은 김신부의 부사제가 되어 그를 돕지만,한편으로 사건에 대한 의문을 버리지 못하는 최부제 역을 맡았다. 두 사제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엔 '가장 위험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 강동원과 김윤석. 그리고 2014년 15회 대구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신인 감독 장재현이 메가폰을 잡은 '검은 사제들'은 11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