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이슈 제공
    ▲ ⓒ빅이슈 제공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빅이슈’를 통해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5일 발간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16호 표지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촬영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어반 캐주얼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낸 것은 물론, 특유의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 등 훈훈한 매력을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올내 시간 함께 해 온 두 사람의 호흡 덕에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이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인터뷰에서 “언제 다시 앨범을 내느냐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둘 다 솔로로 노래를 부르긴 했지만 팬 분들은 우리 둘의 노래를 기다렸던 것 같다”며 “팬들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이다 보니 더블 타이틀을 선보이게 됐다.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 둘 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좋은 발라드라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첫 미니 앨범 ‘러브 앤 해이트(Love & Hate)’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미워해야 한다면’을 중심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비롯, 오는 10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까지 왕성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매거진으로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