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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테디가 배우 한예슬과의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그들의 과거 애정 행각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수상소감으로 테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예슬은 수상소감 마지막 부분에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단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더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하며 뽀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드라마 파트너 주상욱은 크게 폭소하며 못말리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생일파티에서도 애정 행각 부럽더라" "테디 생일파티 간 한예슬, 완전 사랑하나봐" "테디 생일파티 간 한예슬, 그들만의 세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스위트러버. 해피버스데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인 테디의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