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부제공
    ▲ ⓒ외부제공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파티에 그의 연인 한예슬이 참석해 화제다. 이 가운데 한예슬이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한예슬은 과거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많은 곡을 만들었다”며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 내가 테디의 뮤즈”라고 말했다.

    또한 한예슬은 “지드래곤 씨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대표적이다. 2년 전 노래를 들어보시면 된다”며 “아티스트의 색깔들이 있기 때문에 온전히 내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R.O.D’는 2013년 발매된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정규2집 ‘쿠데타’(COUP D'ETAT) 수록곡으로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등의 가사가 담겼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테디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테디의 생일파티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예슬은 테디의 볼에 뽀뽀를 하며 한결같은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