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예슬,성준ⓒ키이스트,오앤 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예슬,성준ⓒ키이스트,오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드라마‘마담 앙트완’출연을 확정했다.
     
    ‘디데이’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은 극 중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그녀는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어메이징한 실력의 소유자다.

    멜로 영화 같은 가슴 설레는 사랑을 꿈꾸는 고혜림은 심리치료사 최수현의 심리실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예기치 못한 운명에 놓인다.
     
    한예슬과 드라마를 이끌어갈 최수현 역은 배우 성준이 맡았다.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다.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남자. 하지만 한 눈에 상대방의 콤플렉스나 상처를 파헤치는 냉정한 심리분석의 달인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사랑에 무감감한 그는 진정한 사랑이란 모두 거짓임을 증명하기 위해 심리 프로젝트를 계획하던 중 자신의 심리치료센터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마담 앙트완’이란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만나 자존심을 건 사랑의 심리게임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MBC‘환상의 커플’부터 2014년 방송된 SBS‘미녀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로코퀸'의 자리를 지켜왔던 한예슬은 이번 고혜림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유쾌하면서도 가슴 설레는‘한예슬표’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준 역시 JTBC‘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tvN ‘로맨스가 필요해3’, KBS ‘연애의 발견’, SBS ‘상류사회’ 등을 통해 훈훈한 남자친구부터 야망 넘치는 냉철한 남자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이번 '마담 앙트완' 에서 성준 특유의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이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예슬은 “독특한 소재의 대본을 보자마자 단번에 사로잡혔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게되어 무척 설렌다”며“최선을 다하겠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고혜림'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준 역시 “몰입도 높은 대본에 기대가 많이 된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서 김윤철 감독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든든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MBC‘베토벤 바이러스’,‘더킹 투하츠’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JTBC‘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랑에 관한 다양한 감정들을 심도 있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로코퀸’한예슬과 로코 대세남으로 떠오른 성준, 극강 비주얼 소유자 두 배우의 조합만으로‘新로코커플’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는‘마담 앙트완’은 ‘디데이’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