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깜찍 글씨체로 흡사 '여자친구'처럼 팬들 조련해…"귀염둥이들"

레드벨벳 아이린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는 아이린이 속한 그룹 레드벨벳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 시킨 것. 이 가운데 아이린의 남다른 팬 사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린 남다른 팬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아이린이 팬들에게 직접 쓴 손글씨가 적힌 종이들이 캡쳐되어 있다.

해당 종이에는 아이린이 직접 쓴 "저희무대보고 즐겁고 기분좋았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더 열심히할게요","저희가 여러분들 보면 힘나는 것 처럼 우리도 그런 존재였음 좋겠다" "응원법은 또 언제 연습했대? 귀염둥이들" "앞으로 쭈욱 같이 할꺼죠? 같이해줘요"등의 다양한 글들이 적혀있다.

이는 아이린이 직접 자신의 음악방송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린 진짜 팬 사랑 남다르네" "아이린 팬들 좋겠다" "아이린 정성 대단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의 화요스페셜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