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나 ⓒ외부제공
    ▲ 미나 ⓒ외부제공

     

    가수 미나가 남자친구인 류필립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미나의 억울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미나는 "애초 세미누드로 계약을 맺고 촬영에 임했는데, 잘못 나온 사진만을 골라 언론에 공개했다"라며 화보집에 대한 사연을 터놓았다.

    미나는 이어 "촬영 때도 분명히 세미누드 콘셉트로 찍는다고 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자꾸 이상한 포즈를 요구했다"며 "특히 가슴 부위에 '공사'를 한 것도 그대로 노출돼 속상했다. 세미누드인데 누드로 오인받을 만한 그런 사진들로 인해 무척 속이 상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필립 연인 미나, 안타깝네" "류필립 연인 미나, 연예계에 별 사기꾼이 다 있구만" "류필립 연인 미나, 돈에 눈이 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필립의 논산 훈련소 수료식에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