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버 '공허의 유산' 영상캡처
    ▲ ⓒ네이버 '공허의 유산' 영상캡처



    블리자드의 게임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 출시일이 11월 10일로 확정됐다. 또,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와 '스타크래프트:군단의 심장'이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인 확장팩(스탠드 얼론)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측은 '공허의 유산'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네마틱 영상이란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을 설명하는 영상을 말한다.

    공개된 한국어 더빙 영상에는 게임 내 프로토스 종족이 저그에 맞서 싸우는 장면이 3분여동안 그려졌다.

    '공허의 유산'은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도입했다. 집정관 모드는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기지와 병력을 함께 운영하며 적들을 상대하는 게임 모드다.

    한편,'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2의 3부작을 마무리 짓는 확장팩으로 저그가 중심이었던 전작 군단의 심장에 이어 프로토스 진영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