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가 교복입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극본 소현경)에서는 최지우가 김민재가 자정이 넘는 시간에 슬그머니 집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와 김민재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났다. 이 둘은 교복을 입고 있었고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을 연출했다.

    최지우와 김민재는 몰래 몰래 불 꺼진 집에 들어왔지만, 최원영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에 최지우는 “만우절, 교복 데이다. 클럽 갔다 왔다”라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연기했다.

    최지우의  연기가 자연스러워 드라마에 몰입감을 높혔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진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