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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헐크’의 조수였던 아마데우스 조가 ‘제 2의 헐크’가 된다. 이 가운데 그의 능력에 관심이 쏠렸다.아마데우스 조는 지구인 중에 두뇌가 7번째로 좋다는 설정의 ‘슈퍼 천재’로 알려졌다. 그는 별다른 신체 능력이 없지만 뛰어난 두뇌로 헐크를 도와 적을 소탕하는 능력자다.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인 헬렌 조는 지난 4월 개봉했던 영화 ‘에번져스2’에 출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헬렌 조는 국내배우 수현이 연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한편 최근 외신에 따르면 새 만화책 ‘토탈리 어썸 헐크’(TOTALLY AWESOME HULK)에서 헐크는 아마데우스 조로 확정됐다.아마데우스 조는 마블 유니버스 주역으로 처음 등장한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로 2006년 만화책에 등장, 줄곧 헐크를 돕는 역할을 맡았다.이에 마블 측은 “아마데우스 조의 헐크는 기존 헐크에 비해 굉장히 가볍게 그려질 것이다. 그것이 아마데우스 조의 특징이기도 하다”며 “우리는 아마데우스 조를 통해 만들어 나갈 새로운 헐크에 흥미로움을 느낀다. 이제까지 아마데우스 조가 보여줬던 매력만큼 새로운 헐크의 매력도 보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