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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화면 캡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등극해 화제인 가운데 재벌가에 자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팀과 함께 오뚜기 카레 광고에 출연했다.

    또 재벌가 자제로 알려진 연예인은 SBS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했던 가수 박윤하다. 그는 출판그룹인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이자 박근섭 민음사 대표, 김세희 민음인 대표 부부의 차녀다.2013년 기준 민음사의 매출액은 168억 정도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함연지 대단하네" "함연지 말고 재벌가 연예인이 또있구나" "재벌가 자제들 이색행보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벌닷컴은 최근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해 ‘연예인 주식부자’ 명단에 5위를 등극했다고 분석했다. 연예인 부자 순위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1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2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4위),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4위)가 나란히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