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
    ▲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
    가수 서영은이 '복면가왕'의 나비부인의 유력후보로 떠올라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서영은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서영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서영은은 과거 방송된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영은은 "슬럼프가 있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1집 나오면 엄청 잘 될 줄 알았는데 3집까지 힘들더라"며 "'혼자가 아닌 나'란 곡이 나와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 그 전까지는 계속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스트레스를 노래를 부르며 풀었다. 나는 노래뿐이었다"며 연습으로 극복했다고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영은한테도 슬럼프가 있었다니 놀랍다" "서영은 많이 힘들었겠다" "서영은 노래 좋았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맞서 첫 번째 도전자로 등장한 나비부인과 어릿광대는 정태우 장나라 'Be Happy'를 열창했다. 두사람 가운데 나비부인이 2라운드에 진출, 어릿광대는 배우 김동욱으로 밝혀졌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나비부인의 정체를 두고 가수 서영은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