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무안타로 부진했다.

    강민호는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15차전에 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결국 8회 공격을 마친 후 안중열로 교체가 됐다.

    강민호는 첫타석부터 3연타석 삼진을 당했고, 8회초 네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강민호의 시즌 타율은 0.310이 됐다.

    한편 강민호는 오는 12월 부산에서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에 참여해 인연을 맺었으며, 강민호가 신소연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열애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